[와인] 기초에 관하여

사실 기초라는 것은 기초인 만큼 쉬워햐 하지만 와인에서 만큼은 쉽다고 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생소한 언어 뿐만이 아니라 나라별로 읽는 방법, 등급, 고유명사 등등 알아야 할 것들이 많고 늘 접하던 소주나 맥주, 막걸리와 같이 가격이 저렴한 것이 아니니까요

와인이란?!
쉬운 답으로는 '수확한 포도의 즙을 짜서 발효시켜서 만든 술'입니다.
'포도의 당+효모=알콜+이산화탄소'이런 공식입니다. 하지는 중간 중간 어떤 방법을 통하여 만드느냐에 따라 크게 3가지 스타일로 만들수 있어요.

일반 와인, 스파클링 와인, 포티파이드 와인(주정강화와인)

일반 와인: 탄산가스가 없는 와인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와인이 여기에 속해 있죠.

스파클링 와인: 스파클링와인은 콜라나 사이다 처럼 탄산가스가 있는 와인을 말합니다.

포티파이드 와인: 주정강화와인이라고 하며 추가로 알콜을 첨가했다는 의미이며 알콜도수가 15~22도 정도로 높은 와인을 말합니다.

 색에 따른 분류

와인을 분류하는데 레드 화이트 로제 이렇게 있습니다.
레드 와인의 경우에는 와인의 색은 포도 껍질에서 나오기 때문에 적포도로 만들어 집니다.
화이트와인은 대체로 청포도로 만들지만 적포도의 껍질을 제거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로제와인의 경우 적포도의 껍질을 우려내는 기간을 짧게 해서 만들거나 레드와인+화이트와인을 섞어서 만들기도 합니다.

당도에 따른 분류

포도즙은 원래는 달콤하지만 발효라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효모가 포도의 당분을 먹기 때문에 점점 단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효모는 알콜15%정도나 당분이 더이상 남아 있지 않으면 죽게 되는데 이 때 남아 있는 당분이 와인의 당도를 결정합니다.

 바디에 따른 분류

와인을 마셨을 때 입 안에서 감지되는 느낌 입니다. 물을 마셨을 때 입안의 무게감과 우유나 꿀을 먹었을때 느낌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타요소

그밖에 고려해야 할 요소에는 타닌과 산도 그리고 오크숙성이 있습니다. 타닌의 경우 포도 껍질에 있는 성분으로 치아나 잇몸 그리고 혀에서 느낄수  있고 입 안을 마르게 합니다.
쉽게 덜 익은 감이 주는 떫은 느낌을 생각 하면 됩니다. young한 레드와인은 떫은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다음으로는 산도 입 안에 침이 고이게 하고 높으면 시큼하게 느껴지고 반대로 낮으면 밋밋한 맛을 냅니다. 대부분의 와인은 산도가 높아요 단지 다른요소에 티가 안날뿐이죠. 레드보다는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의 경우 두드러 지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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