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맥주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한 대형마트의 1분기 수입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까지 늘었다. 반면 소주와 국산 맥주의 인기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네티즌은 “수입 맥주 행사가 많으니까 국산 맥주보다 손이 더 가더라”, “국산 맥주가 주제 넘게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가격이고 뭐고 다 떠나서 수입 맥주가 맛있잖아”, “보리 씻은 물로 맥주 비슷하게 만들어서 탄산만 첨가한 게 국산 맥주 아닌가?”, “전자제품, 과자…. 이제 맥주 차례인가?” 등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재미있는 건 한국 소비자가 즐겨 찾는 인기 수입 맥주 대부분을 국내 맥주 3대 기업인 OB, 하이트, 롯데가 수입하고 있다는 점” 등의 반전 댓글도 눈에 띄었다.
개인적으로는 국산맥주도 다시 맛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수입맥주를 따라가긴 아직 힘든가 생각이 드네요.
출처: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10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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