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착 포도품종 Vernaccia Di San Gimignano 베르나챠 디 산 지미냐노

다른 명칭 Vernaccia

베르나챠란 용어와 관련된 품종들은 서로 다르거나 차이점을 보이는 매우 방대한 품종으로 구성된 한 그룹에 포함되어 있으나 와인으로 만들어졌을 경우 비슷한 향과 아로마를 갖는 공통점이 있다.

최초의 자료는 1276년 당시 화이트 와인의 수요가 활발하였을때 뛰어난 품질로 인해 대부분 로마 교황청이나 메디치 가문 같은 이탈리아를 비롯한 해외 기족이나 왕가에 선물되었다. 이에 관한 역사적 문헌들은

San Gimignano 시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데 이 또한 베르나챠란 품종과 이 지역과의 상관성을 보여주는 증거로 들 수 있다.

점토 석회토의 토양을 선호하지만 자갈이 풍부한 규토 탄산석회토에서도 잘 자란다 평균적으로 일정하고 높은 생산량을 보장한다

단일 품종으로 양조될 경우 황갈색에 시간이 지날수록 황금빛에 가까워지고 섬세하면서도 강한 향, 야생 사과와 흰 꽃을 기억케 하는 아로마, 드라이하며 조화롭고 다소 쓴 후미 그리고 적당한 산미를 지닌 와인으로 생산된다.

주요 산지는 토스카나로, 품종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DOCG와인과 San gimignano Rosato, Vin Santo, Colli dell; Etruria Centrale Bianco DOC 와인 생산에 사용된다

Vernaccia Di San Gimignano DOCG

1966년 3월 3일 DOC 등급을 최초로 얻은 와인으로 1993년에는 DOCG 등급을 달게 되었다. 오랜 명성을 자랑하는 와인으로 1200년대 말 때에 이미 유명해져 있었다. 시에나의 San Gimignano에서 수확한 베르나챠 디 산 지미냐노를 90%이상 사용하고 경우에 따ㅏ 산지 내 향이 강하지 않은 다른 화이트 품종을 최대 10%로 혼합하기도 한다. 14개월 이상의 숙성과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4개월 동안 병입숙성을 시켜 'Riserva'로도 생산된다. 스프, 햄, 흰살코기, 생선 요리와 함께 마시기에 최고의 와인이다.

요약:레드버전은 뒤에 Nera라고 써있으니 잘 볼것! 섬세하면서 강한향 드라이하고 조화로은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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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탈리아 토착품종으로의 여행